광주시가 ‘청년 교통수당 드림’ 사업 참여자 1천800명을 모집한다.
'청년 교통수당 드림'은 구직 중인 청년에게 30만원이 충전된 대중교통 전용 카드를 주는 사업이다.
대상은 광주에 사는 만 19∼34세, 기준 중위소득 150% 이하 가구원인 미취업 청년이다.
광주시는 거주지 요건, 가구소득 등 지원 자격 적격 여부를 확인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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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집인원 초과 시 가구소득이 낮은 순(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)으로 우선 지원한다.
참여 희망자는 7월1일부터 9일까지 청년 교통수당 드림 홈페이지(//www.gjdream.kr)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.
교통 카드는 전국 시내버스, 고속버스, 지하철, KTX에서 쓸 수 있으며 광주에서는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.
광주시에 따르면 ‘청년 교통수당 드림’ 사업에는 지난 2017년 시행 이래 5천800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여했다.
박지현기자 5973sally@srb.co.kr